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안명옥 발의 1위, 김석준 가결 1위 

국회의원 299명 입법 성적표
언론 최초로 전원 조사 공개…전체 5138건으로 1인당 평균 17.2건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최남영 기자 pin21@joongang.co.kr
법을 세우는 것(立法)은 국회의 권한이자 책무다. 법을 고치고, 다듬고, 만드는 일이야말로 국회의원에게는 가장 주요한 본분이다. 17대 국회의원 299명은 그 본분을 다해 왔을까? 이코노미스트는 마지막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는 17대 국회의 입법활동을 조사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통계를 바탕으로 누가 가장 법률안을 많이 발의하고, 발의한 법이 얼마나 국회를 통과해 법으로 공포됐는지 알아봤다. 본지는 심층분석한 299명 전원의 입법 성적표를 공개한다.곽성문·김근태·김기춘·김덕규·김덕룡·김무성·김원기·김종인·박진·박희태·배기선·신국환·유인태·유재건·이강두·이상득·이인제·이해찬·전여옥·정동채·정몽준·조순형·한명숙.(가나다 순)



웬만한 국민은 다 알 만한 국회의원이다. 전여옥 의원과 신국환·곽성문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다선 의원이다. 위에 언급된 23명 중 17명은 세 번 이상 금배지를 달았다. 베테랑이자 중진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