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투자 열기가 뜨겁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 5일까지 국내 주식투자자들이 펀드를 통해 중국 증시에 쏟아 부은 돈은 11조원이 넘는다. 같은 기간 한국 증시 투자 규모(9조6000억원)보다 많다. 이쯤 되면 국내 재테크 시장은 ‘중국 천하’라는 말이 나올 법하다. 국내 주식투자자들이 ‘중국 잔치’로 들떠 있는 사이, 세계 곳곳에서는 ‘중국 주식투자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되고 있다.“중국 주식시장의 랠리가 언제까지나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어떤 시점에서 반드시 큰 폭락을 맞이할 것이다.”(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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