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서민들 반정부 폭동 가능성도 

유가 100달러 시대 몸살 앓는 지구촌
이란·미얀마 등에선 값 올리자 과격 시위…각국 대체에너지 개발 나서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테헤란에서 휘발유값 인상으로 주유소에 불을 지르는 등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유가 100달러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지구촌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경제활동, 개인생활은 물론 국가정책까지 이에 맞춰 대대적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유가 100달러 시대를 코앞에 두고 전 세계적으로 자원 민족주의 경향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가뜩이나 살벌한 에너지 확보 전쟁이 더욱 험악하게 전개될 것이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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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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