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왼쪽)가 지난 1월 16일 열린 신재생에너지 심포지엄에서 UN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통일부 폐지. 햇볕정책은 빛을 잃어가고 있다. 대신 이명박 정부는 북핵 폐기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용주의적 입장에서 대북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실용주의적 맥락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제안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남북 에너지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남북한이 유엔의 자금지원을 받아 축산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와 비료를 생산한 뒤 남한의 환경문제와 북한의 에너지난을 동시에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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