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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와 함께 재무설계도 필요 

예비 부모에게 알맞은 키즈 재테크
출산 후 아이 건강 보험은 필수…목돈 들어가는 교육비 미리 준비해야
출산 앞둔 부부의 小황제 재테크 ① 

임상연 기자 sylim@joongang.co.kr
▶백승민 지점장(왼쪽)은 “교육·건강·결혼자금 등 목적별로 재무목표를 정해 태아 때부터 자녀를 위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아이를 낳으면 돈 들어갈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자녀 1명당 대학 졸업 때까지 평균 2억4000만원 정도의 양육비가 든다고 한다. 2007년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이 322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6년 이상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금액이다. 출산 전 재무설계가 필요한 이유다. 출산을 앞둔 부부들을 위해 키즈(Kid’s) 재테크 전략을 짜봤다.오는 9월 첫 출산을 앞둔 30대 초반의 K씨 부부. 출산을 앞두고 부모가 된다는 기쁨도 잠시,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름 아닌 아이의 양육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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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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