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인 창현이는 열세 살 때 어머니와 함께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1년 6개월 동안 호주에서 지냈던 창현이는 현재 국내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 창현이의 어머니는 “영어만 배운 게 아니라 견문을 넓히고 자립심을 길렀다”고 말했다.
최근 새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영어 공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거세지만 계획을 잘 세워 떠나는 조기유학은 영어만이 아니라 삶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다. 누구나 성공하는 게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실패하지도 않는다. 이왕 보내는 조기유학,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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