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때 일이다. 노무현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돌면서 돈이 급속하게 충청도로 몰려갔다. 당연히 땅값이 올랐고 먼저 산 투자자는 큰돈을 벌었다. 이번 대선에서 투자 화두는 ‘물길’이었다. 대운하를 공약으로 내건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고 적잖은 반대가 있지만 개발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어디가 오를까? 이런 궁금증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MB시대 부동산 대운하』로부터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들이 현지 곳곳을 다니며 쓴 이 책은 독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상당한 정보를 알려주고 투자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무엇보다 “운하 통과지역이라 해서 무조건적인 투자는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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