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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세력 강자들에 거센 도전 

중국 인터넷 신삼국지 시대
텅쉰·바이두·알리바바 급부상 … 베이징올림픽 이후 기존 질서 바뀔 듯 

린타오(林濤) 기자, 번역=홍창표 KOTRA 차장
▶지난해 11월 6일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닷컴이 증시에 상장됐다. 현재는 거의 반 토막. 사진은 마윈 알리바바닷컴 회장(왼쪽)과 로널드 아컬리 홍콩증권거래소장.

중국 인터넷 시장은 전쟁 중이다. 기존 3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sina.com)·소후(sohu. com)·왕이(NetEase, 163.com)는 전문화·다각화로 굳건한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개방 API 플랫폼 도입 등으로 1인자 자리 사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신흥 세력인 텅쉰, 바이두, 알리바바의 공세가 무섭다. 신흥 3대 포털의 시가총액은 합해서 10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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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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