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요즘 거리는 한낮의 뜨거운 햇볕 때문인지 여느 때보다 한산하기만 하다. 불경기에 물가는 오르고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으니 소규모 자영업자에겐 그야말로 잔인한 계절이다.
실제로 지난해 자영업자의 소득 증가율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았다. 2006년 3.5%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2007년에는 0.9%로 물가가 오르는 폭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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