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人terview] “정부는 통화정책 개입 말아야”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감세 확대하면 물가 더 오를 것 … 정책은 중장기적으로 큰 틀에서 펴도록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국제경제가 어지럽다. 미국 경제가 침몰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우리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혼란한 시기일수록 전문가들의 한마디는 무겁게 다가온다.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만나 정책의 문제점과 국내외 경제를 진단해 봤다.채욱 원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만 19년을 일했다. 1990년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돌아와 들어간 첫 직장이다. 그는 지난 5월 KIEP 원장이 됐다.



KIEP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원이다. 국내외 경제 진단 및 분석, 통상정책과 전략 수립을 하는 싱크탱크다. 채 원장 역시 통상정책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그에게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계경제와 한국 경제 진단을 부탁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