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자본력 믿고 ‘선수’로 착각은 안 돼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
초보는 신중 또 신중 … 투자금 적고 ‘익숙한 아이템’으로 승부
위기 속 소자본 창업 전략 ① 

경기불황으로 투자금 1억원 이하 소자본 창업이 유행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은 부담이 적은 대신 성공 확률도 낮다. 새롭게 시장에 뛰어들지만 쓴 실패를 경험하고 쓸쓸하게 퇴장하는 창업자도 그만큼 많다. 중소기업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영업자 수는 594만5000명이다. 창업시장에서도 예외없이 1997년 외환위기(IMF) 후속편 설이 떠돈다. 위기 속에서 창업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학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길어지는데 생계를 꾸릴 기간은 점점 짧아진다. 40대에 직장을 그만두는 일은 뉴스 거리도 아니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고도 60대 넘도록 일을 하겠다는 샐러리맨이 많다.



나머지 생계 주기를 채워줄 도구는 ‘창업’이다. 40~50대 은퇴를 앞둔 이들 외에도 어려운 시기에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주부, 취업난에 절망하는 대신 창업을 꿈꾸는 20대들이 소자본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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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호 (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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