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휴대전화 명의 빌려 달라면 ‘사기’ 

불법 사채 피해 안 보려면
연 이자 49% 이상은 안 갚아도… 수수료 먼저 달라고 하면 의심  

이재선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 사무총장·kcfu@kcfu.or.kr
#1. 회사원 K(36)씨는 부모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생활정보지 광고에 나온 ‘OO금융’에서 100만원을 대출 받았다. 열흘마다 10만원씩 주기로 해 두 달이 지나자 이자만 60만원이 넘었다. K씨는 원금을 갚을 길이 막막하다.



#2. 신용불량자 H(41)씨는 신용불량자도 대출해 준다는 ‘OO캐피탈’의 광고를 보고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통장과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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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호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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