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현금서비스 300만원 넘으면 ‘경고등’ 

금융 전과자 추락 막는 7계명
신용카드 갑자기 많이 만들어도 대출 제약 … 단 하루의 연체도 조심해야 

조성목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실 부국장·chosm@fss.or.kr
현대사회에서 신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몸이 건강할 때는 그 중요성을 모르듯 신용이 좋을 때는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모르고 적은 금액이라고 무심코 연체하곤 한다. 특히 요즘처럼 돈 가뭄이 심할 때는 아차 하는 순간 신용불량자가 되기 쉽다. 신용불량자가 안 되는 법을 알아봤다.
금융 거래를 할 때 금융회사와 채무이행 약속을 일정기간 지키지 못하면 금융회사들은 그 사실을 모든 금융회사와 공유하게 된다. 이처럼 금융회사와 약속을 지키지 못하거나 금융질서를 문란케 한 사람들을 ‘신용불량자’라고 한다.



신용불량자 제도는 금융기관에는 부실대출을 예방하고 금융 이용자에게는 무분별한 차입 및 신용카드 이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일단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일률적으로 금융 거래가 제한되고, 취업 시 불이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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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호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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