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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마케팅 진수 보여 주겠다” 

오는 4월 출범 1주년 … “고객사에 토털 마케팅솔루션 제공”
이준식 SK마케팅앤컴퍼니 본부장 

SK마케팅앤컴퍼니의 모든 사업은 하나의 맥락 속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그 맥락은 SKM&C의 비전인 ‘TVO(Total Value Organizer)’다. ‘TVO’란 기업 고객과 소비자 고객 모두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이하 SKM&C)는 SK그룹이 1년 전 출범시킨 통합마케팅 전문회사다. 국내 그룹사 중 최초의 시도였다. 출범 전후 이 회사에 쏠린 질문은 단순했다. ‘무엇을 하겠다는 회사일까?’처음에는 오해도 많았다. ‘SK그룹 광고회사인가?’ ‘SK의 마일리지 서비스인 오케이캐쉬백 전담 회사인가?’ 일부만 맞다. SKM&C는 1999년 최태원 회장이 제기한 ‘통합마케팅이란 무엇인가’란 화두에서 씨앗을 뿌린 회사다.



2006년부터 본격 추진돼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했다. 출범 당시 SK에너지, SK텔레콤, TU미디어, SK네트웍스, SK C&C 등 계열사 마케팅 임직원 80명이 합류했다(현재 직원은 400여 명이다). 회사의 비즈니스는 언뜻 대단히 복잡하다. 오케이캐쉬백 사업과 광고·프로모션, 마케팅 리서치와 컨설팅, 웨딩·육아 사업에 온라인쇼핑몰 사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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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호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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