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들은 국내 경기가 회복되기까지 평균 1년7개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4분기에 진입하는 시점이다. 올해 GDP 성장률은 -2.3%(평균)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문가 134명을 대상으로 3월 중순 이코노미스트가 실시한 서베이 결과다.
CEO 52명, 경력 10년 이상 시니어 애널리스트 52명, 데스크급 이상 일간지·통신사·주간경제지·인터넷매체 소속 시니어 경제 기자 30명이 이 조사에 응했다. 경기 회복에 걸리는 기간에 대해서는 90.4%가 1~2년이라고 답했다. 가장 길게 잡은 3년이라는 응답은 6.7%였다. 올 GDP 성장률은 41.8%가 -2~-3%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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