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채 30억 달러 발행 성공
외화 조달에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9일 3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외평채는 미국과 유럽·아시아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됐다. 달러 표시 외평채 발행은 2006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확산된 이후 우리 정부가 직접 달러를 조달한 첫 사례라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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