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명작 드라마는 고전으로 승화된다  

삼화네트웍스 신현택 회장
이경순의 CEO와 디자인 

이경순 누브티스 대표·kaye@nouveautes.co.kr
아시아는 하나다. ‘Asia is one’을 주창하는 신현택 회장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아시아의 할리우드를 꿈꾸는 열정이 그를 빛나게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라는 한국이에요. 꿈이 있다면 한국에 태어나서 한국사람이 되는 거예요. 한국의 패션이 좋아지니까 드라마를 볼 때도 줄거리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인도네시아·여·14)



얼마나 신나는 국가적 차원의 로망인가. 이 로망의 한가운데 우리나라 드라마의 거장 신현택 회장이 서 있다. 인도네시아의 10대가 한국을 동경하게 된 건 순전히 안방극장인 드라마의 위력이다. 신 회장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이러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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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호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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