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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호 (2009.05.1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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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주공·토공 통합 거대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탄생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 대한주택공사(주공)와 한국토지공사(토공) 통합 조직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설립사무국이 7일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 양재동에 마련된 사무국은 이달 중순 구성될 ‘통합공사 설립위원회’의 실무 지원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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