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 전 신흥정밀의 정순상 부회장은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전통적으로 삼성그룹 내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 프로그램에 직원이 아닌 협력사 대표 자격으로 정 부회장이 상을 받은 것이다.
이유는 국내외 동반 진출을 통해 삼성전자의 신제품 개발과 제품의 안정적인 양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신흥정밀은 삼성전자의 주력 협력사로 사출·금형 전문의 매머드급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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