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오직 품질 경영으로만 승부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 노사화합 주도
‘불황극복 2009 선도기업’- 세지화학 

1960년대 불모지였던 플라스틱 용기 산업에 뛰어든 지 40여 년. 오롯이 기술개발과 창의적 개척정신으로 플라스틱 용기 산업을 선도해온 중소기업 세지화학은 세제류, 화장품, 의약 및 화학약품 등 주로 고밀도 폴리에틸렌 용기를 생산하고 있다. 김진기 회장은 락스용 내압성 자외선 차단용기를 비롯한 각종 용기를 직접 개발하는 등 현장형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회장은 또한 꾸준한 제품 개발로 국내 플라스틱 용기 제조시장 역사의 전 과정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락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 락스 용기를 만들 수 있는 원료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신감 하나로 용기를 개발, 유한양행에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89호 (2009.06.0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