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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이 야후 구할 수 있을까?  

BARON'S 야후의 구원투수 캐롤 바츠
강력한 경비절감 예고 … 딱딱한 조직문화도 바꿔 

번역=류지원 뉴스위크 한국판 기자
캐롤 바츠 신임 야후 CEO는 진정한 의미의 ‘구원투수’다. 바츠의 두 전임자는 최근 몇 년간 무서운 속도로 인터넷 검색 시장을 장악하는 구글을 막지 못했다. 한때 야후가 좌지우지했던 검색 시장 말이다. 더욱이 그들은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도 실패했다.



바츠 CEO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업계 경력과 이미 입증된 경영 능력은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기대를 심기에 충분하다. 그는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설계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의 수장으로서 회사 경영 구조를 개선해 매출과 수익을 크게 늘렸다. 주가도 10배 가까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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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호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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