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국가경쟁력, 순위보다 의미를 보자 

숫자 ‘19’에 울고 웃는 대한민국 

양재찬 이코노미스트 편집위원·jayang@joongang.co.kr
9월 둘째 주, 대한민국은 ‘19’라는 숫자에 매달려 울고 웃었다. 서로 다른 기관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놓고 어제는 등수가 떨어졌다고 울상을 짓더니만, 오늘은 등수가 높아졌다며 자화자찬했다.



9월 8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은 19위로 지난해보다 6계단 밀려났다. WEF 순위는 지난해 2계단, 올해 6계단 등 MB정부 들어 8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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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호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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