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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만 통과하면 신종플루 공포 ‘싹~’ 

사람 잡는 신종플루, 신종플루 잡는 클린 게이트
“손 소독에 전신 살균까지 한 번에 … 산림욕 효과도 만끽” 

이윤찬 기자·chan4877@joongang.co.kr
‘NO 바이러스, NO 박테리아!’ 현대백화점 목동점엔 특별한 직원이 있다. 이름 하여 ‘푸드홀 도우미’다. 이들은 위생복·위생마스크·위생장갑으로 중무장하고 푸드홀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방 살균 소독을 한다.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지하철에도 신종플루 감염 예방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손 소독기 354개를 역사 177곳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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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호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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