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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의료산업 모델로 ‘강원도 힘’ 키운다 

강원권, 명확한 선도산업 비전 앞세워 선두 질주
‘의료기기+바이오’ 융합에 총력 … 의료관광, 연 8000만 명 겨냥도 

김태윤 기자·pin21@joongang.co.kr
“강원도는 산업기반이 약하다. 광역권 기준으로 제조업 고용 인구가 전국 1%밖에 안 된다. 특별한 대책이 필요했던 만큼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이 강원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이근식 강원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



“강원도가 앞으로 집중 육성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결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의료기기와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다른 시·도와의 적극적 연계를 통해 외부 인력과 기술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도의 관광자원을 의료와 접목시킨 새로운 유형의 강원도형 의료관광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본다.”(신대용 강원광역권 선도산업 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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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호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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