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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지구 재건축이 반포보다 유리 

임대 비중 큰 곳이 더 낫다 … 재건축 투자에서 필승하는 8가지 전략 

김일수 씨티프라이빗뱅크 팀장
독일 베를린의 포츠담은 유럽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우리에게는 1945년 7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 독일이 패망하고, 일본의 항복을 권고하는 ‘포츠담 선언’을 발표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쟁은 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를 영광의 흔적도 없이 폐허로 만들어버렸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곳을 사람은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했다. 이후 동서장벽이 무너지면서 하나가 된 베를린 주정부는 이곳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그 후 베를린 주정부가 주도해 포츠담 광장 49만5000여㎡(15만 평)에 세계적 규모의 복합용도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바로 여기에 들어서는 게 소니타워와 다임러빌딩 등으로 대표되는 국제비즈니스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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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호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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