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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앞세워 세계표준 주도 

박래정의 중국 바로 보기 ③ 

박래정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중국의 G2 부상이 거의 타의에 의해 이뤄지고 있음은 앞 회의 기사에서 밝혔다. 중국 공산당이 오매불망 염원하는 소비경제 이행도 중국 거시경제의 체질 개선이 전제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목표라는 점 역시 분명하다.



그러나 고도성장에 따른 경제규모의 급팽창은 그 자체로 중국 경제에 다양한 이점을 안겨주고 있음을 부인할 순 없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가 창출해낸 전체 부가가치(경상달러 기준)에서 중국은 6.4%를 담당할 정도로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미국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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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호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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