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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오피스텔 투자, 어디가 좋을까 

성북·동대문보다 강남·마포가 유리 

박상욱 우리은행 차장


Q서울에 사는 주부입니다. 남편 월급에서 조금씩 모아 1억원을 마련했습니다.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뒀는데 금리가 너무 낮아 만기 되면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요즘 오피스텔이 인기라고 해 서울 외곽 지역 부동산을 돌아다니다 매매가 1억원, 전세가 7000만원인 곳을 발견했습니다. 임대 수익률은 7% 정도입니다. 전세 끼고 3채를 구입하면 나중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합니다. 투자해도 좋을까요? 또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어느 지역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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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호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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