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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는 노화방지 천연 비타민 

권용욱 원장의 웰빙청춘― 노화방지 ⑨ 

AG클리닉 원장


피로는 경계등이다. 몸이 보내는 ‘좀 쉬라’는 메시지다. 이런 때 잠을 자거나 쉬면 피로가 회복돼 일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늘 피곤할 때가 있다. 만성피로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심폐질환, 간질환, 갑상선기능 저하증, 당뇨병, 숨겨진 암 등 질병이다. 우울증, 누적된 스트레스도 이유다. 만성피로를 겪는 사람 중 10%는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린다. 이 증후군은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단순피로가 만성피로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피로는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피로예방 수칙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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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호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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