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골프 황제가 만든 황제급 코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홀마다 다양한 공략 가능해 ‘샷 가치’ 탁월
강남에서 40분으로 교통 편리 

조주청 여행작가·골프 칼럼니스트
지구촌 골프 독자를 양분하는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은 격년제로 세계 100대 골프 코스를 선정한다. 저명한 골프 칼럼니스트, 기자, 설계자, 골프업계협회 종사자 등이 패널이 돼 코스를 평가하고 자료를 취합해 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 경기성, 공정성, 다양성, 심미성, 관리 상태, 접근성 등이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가중치까지 부여하는 항목은 단연 샷의 가치(Shot Value)다. 라이벌인 두 잡지 모두 평가 기준의 근간으로 삼는 샷의 가치는 골프장 평가의 국제적 핵심 규격이 됐다(독자들도 라운드할 때 샷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면 코스 디자이너의 설계 의도를 꿰뚫어볼 수 있어 라운드 재미를 배가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62호 (2010.11.1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