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7년 만에 모닝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다. 1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신형 모닝 발표회 및 시승회에서 서영종 기아차 사장은 “신형 모닝은 경차를 뛰어넘는 기아차 기술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현대차와 기아차 신차 가격 인상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특히 애를 썼다. 김부식 기아차 국내상품 팀장은 각종 옵션을 설명하면서 ‘편의사양은 오피러스급’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질의응답 시간에 “최고사양은 1495만원이지만 사전예약 물량 5000여 대 중 41%가 1230만원짜리 트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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