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골프 휴양지 하이난다오(海南島) 하이커우(海口)시 미션힐스에서 스타 트로피(Star Trophy)라는 골프 대회가 열렸다. 휴 그랜트, 캐서린 제타존스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미국의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에 닉 팔도,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등 골프 스타들이 총출동해 128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이벤트 경기였다.
프로 선수와 유명인이 한 팀이 돼 벌이는 그 대회에서 로레나 오초아가 우승하면서 15억원에 육박하는 상금을 싹쓸이했다. 일본 대표 선수였던 류지 이마다는 프로 선수 중에서는 사상 최다 기록인 26개의 벌타를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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