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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를 펴면 퍼팅이 보인다 

 

세계적인 퍼팅코치로 꼽히는 팻 오브라이언(Pat O’Brien)이 3월 4일 내한했다. 오브라이언은 1999년 US 오픈에서 우승한 페인 스튜어트, 2007 마스터스우승자 잭 존슨을 지도해 정상의 자리에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시모어 퍼터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아카데미와 원포인트레슨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대부분의 골퍼가 풀스윙에는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퍼팅에 대해서는 무심하리만큼 신경을 쓰지 않는다. 퍼터의 선택도, 퍼팅 자세도 대충대충이다. 그러나 골프 경기에서 퍼팅은 가장 결정적인 순간을 가르는 기술이다. 오브라이언은 “내가 터득한 가장 효율적으로 퍼팅하는 방법을 많은 골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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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호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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