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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Together >> 골퍼의 핫 뉴스는 트위터에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요즘 골프계의 수많은 뉴스가 트위터에서 나온다. 선수들이 특파원이 된 것마냥 따끈따끈한 뉴스를 즉시 올린다. 그런 뉴스는 어떻게 얻을까? 무척 쉽다. 스마트폰에서 트위터를 내려받아 선수 이름을 검색해 넣은 뒤 팔로잉하면 된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3월 22일 둘째 아들 윌리엄 니콜라스 맥기를 출산했다. 이 소식을 어떤 일간지나 인터넷 매체보다 먼저 안 이들이 따로 있다. 트위터에서 소렌스탐(@ANNIKA59)를 팔로잉하는 2만4298명(이하 3월 25일 기준)의 팔로워였다. 소렌스탐은 그 뉴스를 한국 시각으로 22일 오전 8시44분에 올렸고, 그를 팔로잉하는 이들의 축하 글이 줄을 이었다. 일간지들은 24일자에 그 소식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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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호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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