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도전! 성공습관 >> 가끔은 허술한 게 좋아 

신숙주 ‘어수룩한 척’ 연기해 세조 의심 벗어나 

연준혁 위즈덤하우스 대표
고(故)법정 스님은 종교에 구애 받지 않고 우정을 나눴다. 법정 스님과 교우한 분 중에는 시인으로 유명한 이해인 수녀도 있다. 법정 스님 입적 후 이해인 수녀는 다음과 같은 글로 스님과의 우정을 기렸다.



‘『어린 왕자』의 촌수로 따지면 우리는 친구입니다. 『민들레의 영토』를 읽으신 스님의 편지를 받은 그 이후 우리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그저 물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담백하고도 아름답고 정겨운 도반이었습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81호 (2011.04.0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