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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릴레이 건강학 >> 스트레스도 관리 잘하면 藥 

 

기선완 인천성모병원 전이재발암병원 스트레스 클리닉 교수
스트레스는 필요하다.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는 우리를 발전시킨다. 수조에 상어를 함께 섞어 놓으면 물고기들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는 해롭다. 이런 스트레스를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한다.



이런 과도한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스트레스에 반응해 우리 몸은 생리적인 변화를 보인다. 위협이 느껴지는 순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격렬히 저항하거나 도망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한 긴장을 통해 주위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해야 한다. 이런 생물학적 대응을 하기 위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고 그 결과 내분비계와 신경계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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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호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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