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입이지만 아직도 코스 위의 잔디가 초록빛으로 물들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대부분 골퍼는 이미 올해의 첫 라운드를 마쳤을 것 같다.
올해도 예년처럼 골프 코스에선 무수히 많은 에피소드가 만들어질 것이다. 골프가 동반자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올해도 많은 골퍼가 코스를 누비며 공을 쫓아다닐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위해 골프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본 골퍼가 그리 많지 않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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