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계에서 변방에 가까웠던 독일 골퍼가 부상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마르틴 카이머, 미녀 골퍼 산드라 갈, 베른하르트 랑거가 투어의 뉴스메이커다. 분데스리가 프로 축구밖에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독일 골프에 관심을 가져보시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흔들리자 잉글랜드 출신의 리 웨스트우드가 제위를 넘보더니, 이번엔 마르틴 카이머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올해 27세의 나이에 184㎝인 카이머는 두 달째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다. 뒤셀도르프 출신으로 2006년 투어에 데뷔해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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