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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브랜드 등용문 홈쇼핑] 자신 있는 제품으로 홈쇼핑 뚫어라 

락앤락·한경희생활과학 홈쇼핑으로 성장…세화P&C 홈쇼핑 맞춰 신제품 개발 

“2010년 매출 3880억원, 전년비 39% 성장. 영업이익은 전년비 31% 늘어난 851억원.” 이 눈부신 실적의 주인공은 밀폐용기 전문업체 락앤락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은 ‘1조 부자(주식 지분가치·6월 10일 종가 기준)’ 반열에 올라섰다. 락앤락은 TV홈쇼핑을 발판으로 성장했다. 1978년 500만원 종잣돈으로 출발한 밀폐용기 사업은 순탄치 않았다. 제품엔 자신 있었지만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을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 결국 미국 홈쇼핑에 진출했다 국내 홈쇼핑으로 유턴해 성공했다. 이후 마트 등으로 유통 판로를 다변화하고 수출을 확대했다.



개발 단계서 홈쇼핑 겨냥한 전략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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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호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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