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텃밭에서 신선한 채소를 기르고 매일 밥상에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올리는 풍경을 도심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건물 옥상이나 공터 등 도시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농업 관련 시장과 기업도 도시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한나라당에서는 7월 21일 공원의 땅을 농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도시민의 삶을 더 건강하게 바꿔놓은 도시농업. 그 미래를 전망해 보고 이를 사업으로 연결한 기업을 살펴봤다.
어느새 우리 삶에 스며든 도시농업의 사례와 초보 농부가 되는 방법도 덧붙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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