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와 적금을 결합한 복합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금 금리를 더 주는 것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적금 금리(1년제 기준)는 연 4% 안팎이다. 적금을 들고 정해진 신용카드를 함께 쓰면 사용 금액에 따라 최고 연 10%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우리은행의 ‘Magic7 적금’이다. 이 적금의 기본 금리(1년제)는 연 4%다. 그러나 적금 가입 고객이 우리은행의 신용카드를 쓰면서 그것의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지정하고,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적금 가입 전 1년간보다 많으면 2~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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