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의 주요 경제 이슈는 단연 ‘경제민주화’와 ‘대기업 때리기’였다. 전전긍긍하던 기업, 특히 대기업은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난 총선의 결과에 안도의 숨을 내쉬어도 되는 것일까.
조선일보의 더 나은 미래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올 초 19세 이상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사회공헌 일반인 인식조사’의 결과를 보면 그렇게 안심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관해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이 무려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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