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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미생물이 성격에도 영향 

인체와 미생물은 초유기체…1만 여종 살아 

조현욱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몸에서 나는 냄새, 즉 체취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할 있다. 지난해 12월 ‘유럽 성격 저널’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남녀 각각 30명에게 면T셔츠를 3일 밤 계속 입게 했다. 그동안 향수, 데오도란트, 비누를 쓰지 못하게 했다. 이 셔츠를 회수해 남녀 각각 100명에게 나눠주고 셔츠 냄새를 맡은 뒤 당사자의 성격 특성 5가지를 평가하라고 주문했다.


면역계 올바로 커가는 데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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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호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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