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판매량 상승세는 불경기에도 꺾이지 않았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국내에서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6만2239대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고, 국내 전체자동차 시장점유율은 8.8%로 올랐다. 6월 들어 처음으로 월 판매량이 줄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판매기록 갱신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반기 기준으로 신규등록대수가 6만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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