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상권이 심상치 않다. 한동안 시들했던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 역세권 등 강남 주요 상권의 상가 권리금과 보증금이 1억원씩 치솟고 있다. 이들 상권은 분당선 연장선 신설역이 개통하고 유명 패션 브랜드 매장이 몰리면서 변화를 겪고 있다. ‘패션 1번지’로 손꼽히는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2000년대 들어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에 밀려 명성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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