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층은 900조 엔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일본 전체 가계 저축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은 연금도 받고 있어 청년층에 비해 유복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각 가구의 가처분 소득을 가구원 수로 조정한 1인당 가처분 소득으로 볼 때 전체 중앙치의 50% 이하인 사람들의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기준으로 22%에 달한다. 미국의 22.4%보다는 낮지만 프랑스의 8.8%,독일의 8.4%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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