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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호 (2012.06.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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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부피·가격 줄이기 전쟁 중
한국 기업이 리튬이온 배터리 주도…새로운 기술·물질 나오면 획기적 발전도 기대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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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배터리다. 많은 전문가가 “배터리 제조 기술의 발전 속도가 전기차 상용화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전기차가 가지고 있는 많은 약점 중 대부분이 배터리 문제다. 지금의 기술 수준에서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너무 무겁고 용량도 크며 가격 또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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