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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2주는 떠나라 

CEO가 직접 휴가제도 챙겨…빈 자리는 이웃 부서가 지원 

김성희


#1. 신한은행 재무기획부 장봉기(47) 부부장부부는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자녀와 함께 베트남에 다녀왔다. 휴가를 맞아 간호사인 아내가 활동하고 있는 의료봉사 단체 40여명의 회원들과 베트남 빈민 주거지역인 빈롱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장 부부장은 “하루400여명의 환자 접수를 받고 안내, 차트 정리 등 진료를 도왔다”고 말했다. 장 부부장가족의 의료봉사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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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호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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