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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는 메모 기능 아이패드는 화질·콘텐트 강점 

기본 사양, 카메라 성능은 비슷…무게는 갤럭시가 가벼워 

김현주


삼성전자가 8월 16일 10.1인치 화면과 S펜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을 내놨다.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가 팔린 인기작 ‘갤럭시노트’가 태블릿PC 크기로 출시된 것이어서 관심이 모은 제품이다.태블릿PC를 장만하려는 소비자라면 태블릿PC계 ‘지존’으로 불리는 뉴아이패드와 갤럭시 노트 10.1 사이에서 고민이 될 듯하다. 뉴아이패드는 몇 개월 전에 나온 제품이지만 현존하는 태블릿PC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다. 둘의 장점과 단점은 뭘까. 두 제품을 직접 써보고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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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호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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