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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호 (2012.10.1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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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은 학교, 사흘은 직장서 배운다
학교·기업 손잡고 맞춤형 인재 육성…미국·스페인 등 30개국 독일식 이원제 직업교육 도입키로
박성숙 자유기고가(『독일 교육 이야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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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는 유럽 재정위기에도 여전히 탄탄하다. 예상을 초월한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40%의 대학진학률을 나타내는 독일이 경제 강국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일이 경제 강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독일만의 현장형 직업교육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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