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신작 ‘위험한 관계’는 캐스팅이 공개됐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국의 대표 배우 장동건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장백지, 장쯔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작품.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익숙하다. 당대 최고의 바람둥이와 사교계 여왕이 내기를 벌인다. 바람둥이가 순진한 아가씨의 마음을 빼앗으면 그의 소원을 들어주겠
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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